4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2015~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다시 2018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상 수상은 성동구가 유일하다.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교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혁신적인 교육공간으로 진화한다. 칠판과 필기구가 없는 미래형 교실, 발명가·창업가의 꿈을 키우는 교내 창작공간 등을 조성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서울 광화문광장이 현재보다 4배 가까이 확장되고, 차 없는 보행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로에는 역사광장이 생긴다.
3월 29일, 서울시는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6월까지 서울시가 이전 철거를 확정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부지’를 포함 서울숲 일대 61만 제곱m가 ‘과학문화미래관’을 포함하여 중앙천가 이어지는 수변공원화 등
단계별 도시재생 거점으로 생태문화대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미래혁신성장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3조 4천4백억원의 투자계획을 담은 ‘서울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발표, 서울 곳곳에 창업과 기업지원 시설 66개를 만들고 9396개의 기업과 스타트업이 입주하며 5년간 총 6만2533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용산공원 조성과 관련해 “최초의 국가공원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을 개정하고 추진 일정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깨끗한 거리 가로경관과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찾는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진정한 주민주도 방식으로 개편해 영등포만의 참여모델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민참여 모델의 맛깔나는 비상(飛上)’사례를 발표했다.
50세 이상 중·장년층이 ‘인생2막’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문화·예술활동, 교육, 일자리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인구 5명 중 1명을 차지하고 있는 최대 규모 인구집단이면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0+세대(50∼64세)가 불안한 미래를 제2전성기로 전환시켜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하고 촘촘한 지원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 통행료 부담 등 지적이 있어왔던 우면산터널에 ‘최소운영수입보장(MRGㆍMinimum Revenue Guarantee)’을 폐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소운영수입보장은 사업자가 일정금액 이상의 수입을 내지 못했을 때 시 재정으로 민간사업자의 수입을 보장해주어야 하는 제도다.
서울시가 내년 예산안을 27조 4531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1조 9347억원(7.6%) 증가한 수준으로 복지, 일자리, 도시재생에 집중 투자한다는 게 특징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서울시 민생활력 예산안’을 편성하고, 10일 서울특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3.3%를 반영했으며,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우선을 뒀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다만, 일자리, 경제,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급증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2100억 규모의 별도 지방채를 발행키로 했다.
서울시가 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도심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외곽지역 주말농장 형태로 운영되던 도시농업이 시민들이 도심 안에서 가까이 텃밭을 가꾸는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도심 텃밭 1800곳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농업 2.0 플랜’을 8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