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지난달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안균오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인증서 전수식에 참석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간 정기 근로감독이 면제되고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신용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2020년 선정된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공공기관 9개, 대기업 11개, 중소기업 16개 등 36곳이다. 이 중 자치구 산하 공단은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다. 

출처 : 시정일보(http://www.si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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